춘천 맛집으로 유명한 감자빵 감자밭 카페와 토담 숯불닭갈비 집으로 가봅시다!
오늘도 역시 내돈내산! 믿고 따라 오세요~🚘
우선 충격적인 비주얼(?) 감자빵에 대해서 소개해 볼게요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감자일까요? 감자빵일까요? 네....!! 감자 빵 맞습니다!
왠지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전, 답정녀 가 된 것 같습니다🤣
감자 맛은 당연하거니와, 모양이 완전 감자입니다!!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니,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한다고 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오로지 감자빵만 있었어요.
저희가 구매한건 오리지널 감자빵이지만 판매하는 감자빵 종류가 많았어요. 치즈 감자빵, 카레 감자빵, 민트 초코 감자빵 (요건 살짝 상상이 안돼요ㅋ) 올리브 감자빵 등등~
춘천 <감자밭>을 초록창에서 검색했을 때 소개하는 메뉴보다 훨씬 많은 감자빵이 있어요!
이 모든 것이 감자가 아닌 감자빵 이라니!! 포테이토 브레드~~~~~~
Not potatoes, Just Potato bread
(제 블로그에 영어랑 스페인어 공부하러 또 오세요!)
<감자밭>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야외가 너무 예뻐요. 코로나 시국답게, 테이블도 모두 거리두기 하고 있었고요, 오두막 앞에서 인증샷 찍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서...
저도 남겼습니다!!
혹시 주말에 서울 근처 카페 찾고 있다면, 남양주, 파주, 가평, 양평 등! 도 좋겠지만~ 춘천으로 가보시는 건 어때요?
여자 친구님 데리고 요기 가면, 예쁘게 나올 인스타용 인증샷 플레이스 덕분에 호감도 급상승! 센스만점 남친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자빵 맛있는건 기본 이죠👍
짝꿍이의 초상권은 지켜주겠습니다ㅋㅋ
사실 목적은 닭갈비를 먹으러 가는 거였고, 목적지를 가는 도중 감자빵은 들러리(?) 였습니다.
후식으로 먹으려고 구입했기에, 카페에 머무르지는 않고, 인증샷 몇 장만 찍고, 감자빵 한 박스를 사서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이때는 블로그 할 생각이 없어서 (맨날 블로그 할 생각이 없다네요. ㅋㅋ 그냥 아무 생각 없는 걸로ㅋㅋ)
그리하여, 빵 안쪽 사진을 안 찍었는데요~
빵 안쪽에는 매쉬포테이토 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캉말캉 쫄깃쫄깃한 감자모양의 쉐입 안에 아주 살~짝 달콤한 매쉬포테이토 가 있답니다!
출처를 남긴 다고 해도 다른 분이 찍은 사진 갖고 오는 게 귀찮아(?)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급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번 방문 시 다시 구매하여 업데이트하는 걸로....ㅎ)
그럼 다시 목적지!!
목적지는 바로 블로그 제목에 있는 그대로 춘천 닭갈비 맛집 - 토담 숯불닭갈비 입니다.
여친이랑 인증샷 찍으러 가기 좋은 감자밭 카페를 추천 했지만, 저 같은 대식가를 위해 감자빵만 먹이고 밥을 안 먹이면 화낼 수도🤣
<토담 숯불닭갈비>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62
그래서 말인데요, 감자밭 카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에서 토담 숯불닭갈비까지의 거리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62 차로 1분, 도보로 2분! - 161m 거리에 있어요.
왜 이렇게 주소를 강조하냐면요, 운전도 해야 하고, 네비 검색도 해야 하고, 맛집 주소도 찾아야 하는데..
왔다리 갔다리 귀찮더라구요ㅜㅜ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에....♡
저희는 남자 2, 여자 2 커플 데이트 이니깐, 소소하게 닭갈비 8인분만 주문 했어요 ☺️
아직 감자빵은 먹기 전이라 배를 비워두어야 해서, 닭갈비 8인분, 공깃밥 2인분, 된장찌개 2인분, 막국수 2인분 가볍게 먹었어요~
된장찌개 주문하면 공깃밥은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영수증에 숯불 준비해주세요~ 너무 귀여웠어요ㅋㅋ
#내돈내산
'구워먹는 고기는 일단 숯이 좋아야 하는 게 기본' 이라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사진 색상이 영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ㅠㅠ 춘천 토박이!!! 로써, 맛있는 닭갈비가 분명합니다!
춘천 맛집 인정👍
(숯불에 고기가 올라가서 흥분했나 봅니다. 사진은 대충대충🤣)
왼쪽이 소금 닭갈비이고요, 오른쪽이 간장 닭갈비입니다.
소금 닭갈비는 담백하고요, 간장 닭갈비는 하얀 쌀밥과 함께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간이 조금 있는 구이를 원하시면 간장 닭갈비 추천, 먹으면서 닭갈비가 맞나 싶은 담백한 느낌은 소금 닭갈비 추천드려요.
근데....각자 취향이 있으니 일단 조금씩 드셔 보시고 원하시는 맛으로 추가 주문하시는 현명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숯불닭갈비는 철판닭갈비 보다 양이 현저하게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야채도 없고, 떡도 없고, 뭐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Key point★
숯불 닭갈비는 정말 정성스럽게 구워야 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일행중에 꼼꼼한 사람이 없다!
내 남친이나 여친이 똥손(?)이라 고기를 잘 못 굽는다! 하시면 숯불 닭갈비는 비추입니다.
토담 숯불닭갈비 에서는 본인이 직접 한 조각, 한조각 올려서 구어 드셔야 합니다.
저희 일행은 저의 짝꿍이가 워낙 꼼꼼한 고기 굽는 장인이라 한 피스도 태우지 않고 맛있에 먹었어요♡
추가로 주문한 소금 숯불닭갈비 4인분 이 등장했습니다!
짝궁님~ 맛있게 구어 주세요! 저는 먹느라 바빠요😅
후식(?) 타임! 저에게는 막국수 간이 조금 쌔게 느껴졌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 사진은 또 안 찍었나 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블로그 할 생각이 1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된장찌개는 꽃게 맛이 났어요. 해물 베이스의 육수로 끓인 것 같았구요, 된장도 따로 판매하시더라고요.
직접 만드신 된장으로 찌개를 끓이나?? 잘 모르겠지만, 된장찌개랑 밥 한 공기 뚝딱! 이렇게 저녁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요즘에는 식당이고, 카페도 대형이 유행이잖아요. 토담 숯불갈비도 완전 넓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때 야외에서 맛있는 한 끼 즐기기에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감자밭 카페도 마찬 가지예요~)
이렇게 아쉬운 춘천 여행은 끝!
아...사실 쿠폴라 카페 가서 커피 한잔 더 하고 헤어졌는데 (사람이 없어서.. 저희는 안심(?) 했어요~) 사실 마늘 바케트 도 먹고 감자 빵도 먹었지만.. 먹는 거에 진심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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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사진 보다가 배고파서 더 이상의 글은 안 되겠네요ㅎㅎㅎ
오늘도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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