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사전교육, 16일 차가 시작 되었다.
4시간 자고 일어나니.... 개운(?)하다.
커피 수혈이 급하다. (사실... 별 도움은 안 되는 것 같지만 플라세보 효과라고 해두자...ㅎㅎ)
시~~ 원한 육개장이다. (그렇게 안 보이지만 육개장이었다)
카레 감자볶음이랑 콩자반ㅋㅋ
한국인은 국물이지ㅋㅋ 국 조금 떠먹고, 밥 몇 숟가락 먹고~
기숙사 1층에 있는 컴포즈로 향한다.
매일 아침에 컴포즈에 출근하는 사람이 없는지ㅋㅋ 내가 들어가자마자 원두 가는 소리가 난다ㅋ\
위이 이 이이이 잉~~~~~~~~
키오스크에서 결제와 동시에 "커피 나왔습니다" 멘트가 들린다.
알바생님 센스 장난 없다잉~~~~👍
오늘도 교안 작성 및 피드백의 시간과 모의수업 실습이 있다.
예비 교원 분들이 각자 배정된 교실로 가기 전에 강의실에서 간식을 챙긴다.
나도 챙겨 본다. 주섬주섬ㅎㅎㅎ
오늘도 역시 새로운 아이템이 있다. 👍👍👍👍
오늘도 잘 먹겠습니다 : )
주섬주섬 챙긴 간식을 들고 분반 교실로 이동해 본다.
어제는 1층이었는데, 오늘은 2층이다.
함께 모의 수업 실습 하는 조원들도 바뀌었다.
오늘은 세종학당 실용한국어 교재로 교안을 작성하고 모의수업 실습을 한다.
나는 사전 공지받은 대로 '말하기, 듣기'에 대한 수업구성을 해야 한다.
샘플 교안이 각자 책상 위에 놓여 있다.
6명이 한 팀이지만 각자 맡은 부분은 모두 다르다.
오전 내내 교안 작성을 하고 후다닥 점심을 해치우러 식당으로 향했다.
점심 메뉴의 조화는 무엇인고?
스파게티에 진미채?????
크림 스파게티를 더 좋아하는 나로서 위장의 움직임을 도울 정도로만 먹어주고, 교실로 복귀ㅎㅎㅎㅎ
(진심 맛있는 거 먹고 싶음......ㅋㅋㅋ)
바로 교실로 달려가서 교안을 마무리 짓고, PPT를 만들기 시작했다.
PPT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쌤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심지어 점심도 안 먹고 PPT를 만들고 있는 쌤도😱
(슨상님.... 이렇게 열심히 하시면 안 됩니다ㅜㅜ)
아주 무탈(?)하게 6명의 모의수업 실습이 끝나고, 저녁 시간이 되었다.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우리 조 6명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밥 먹자!!!!!!
힝..... 진짜.........
감자는 왜 안 익은 건데??? 돼지고기는 왜 냄새나는 건데.......ㅜㅜ
내가 예민한 건가?? 결국 몇 숟가락 먹고 못 먹었다.
일단 아침, 점심, 저녁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칭찬을....👏👏👏
(학식임을 잊으면 안 된다!!!!)
이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또 올 일이 있을까?
조용히 명상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
오늘도 땀 흘리며 열심히 산책했다.
나의 다리 붓기가 조금이라도 빠지길 기대하며ㅋㅋㅋ 잠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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