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사전교육 15일 차(2024)

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사전교육, 15일 차가 시작되었다. 
 
합숙이 끝나면..... 
매일 아침 오던 카톡 메시지도 안 오겠지??ㅜㅜ 
너무 그리울 것 같은 운영진님의 메시지😭 
 

세종학당_예비교원_사전교육_15일차

 
 
오늘은 교안작성하고 모의 실습하고~
아주아주 재미있는(?), 많이 배우는 하루가 되겠다. 
 
일단 아침부터 먹고 시작하자!!!! 
 

 
 
매일 아침 8시 땡! 하면 조식 먹으러 식당으로 달려갔지만, 
어제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 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사전교육, 14일 차를 써 내려갔다. 
 
후다닥 블로그를 발행하고 식당으로 고고! 
(사실 안 먹을 생각이었는데, 선생님이 보내주신 조식 사진에 있는 동태탕을 보고 후다닥 내려갔다.) 
 
짜지 않아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나의 명치 상태가 100% 온전하지 않기에 조금만 먹고 강의실로 이동!

---

 
역시나 오늘도 간식!!!! 👍
 

세종학당국외실습_사전교육

 
새로운 간식 입고!!! 
오예😍
 

세종학당_한국어예비교원_사전교육15일차

 
머핀과 마들렌~~~ 
저번에 먹었던 것과 달랐다. (저번에 먹었던 게 더 맛있었다는^^;;;;)
귤도 있었다. 
분명히 한 개 챙셔서 분반 강의실로 간 것 같은데...
먹은 기억이 없다 ㅎㅎ
 

세종학당_한국어예비교원_사전교육15일차

 
늘 그랬듯이.....
책상 위에는 15일차 일정표가 놓여 있었다. 
 
1일 차... 2일 차... 지나면서~~
언제 3주가 지날까? 끝나기는 할까?
생각했는데....벌써 15일 차다. 
19일 차에는... 중식을 먹고 이곳을 떠난다는 것... 
 
새벽에 이러고 있으니, 감수성 장난 아니게 폭발이다.
지금 완전 트리플 F인 듯 🤦‍♀️ 🤦‍♀️ 🤦‍♀️

세종학당_한국어예비교원_사전교육15일차

 
2주 차 수표평가 복습문제도 놓여 있었다. 
정답은 알 수 없다. 아마도 재시험 대상자들을 위해 정답공개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다행히 나는 아직까지 재시험 대상자가 아니다ㅋㅋ)
 

---

 
일정표 들고, 분반 강의장으로 이동!!! 
 
나의 분반 강의장은 A!!! 
1층이라서 좋아요~~~~👍
(하지만 내일은 바뀐 다는 거ㅋㅋㅋ)
 

세종학당_국외실습_사전교육

 
 
일정표 들고, 수료평가 복습문제 챙기고 분반 강의실로 이동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작성한 교안을 교수님께서 꼼꼼하게  피드백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점심시간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그만큼 집중해서 교안을 썼다는 얘기겠지? 
 
교수님이 주신 피드백을 빨리 반영하고 싶어서 후다닥 밥 먹고, 강의실로 돌아갔다. 
 

세종학당_사전교육_15일차_중식

 
 
우리 반은 유난히 짖꾸져서 유사 문법 질문도 많이 하고, 청개구리처럼 대답하고ㅎㅎㅎ
태클(?)도 많이 걸고~ 
교사 역할, 학생 역할에 모두 몰입하여 실제 교실 학습 상황보다 더 실제처럼 분위기를 만들어 보았다.
(오늘 우리가 역할했던 학생들을 만난다면..... 교사는 정말 피곤하겠다ㅎㅎ 상상만으로도 끔찍ㅎㅎ) 
 

도입 부분에서는 학생들과 놀아도 된다고 했다.
따라서 도입 부분은 공부하는 개념이 아니기에 판서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오늘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모두들 수고했습니아👏)

저녁 먹자!!!!!!  뇸뇸뇸🎶

갑자기 주방장님이 바뀌셨나???
지난주 까지는 소금 넣으신걸 깜빡하시고,
또 넣으신 것 같았는데~ 
오늘은 아니였음ㅎㅎㅎ 
 

세종학당_국외실습_15일차_석식

 
분반 교육으로 인해 흩어졌던 쌤들이 식당에 모이니,
이런저런 할 얘기가 많았다. 
평소 같았으면 일단 20-30분 만에 식사를 종료하고 자리를 뜨는데ㅎㅎㅎ
오늘은 1시간이 넘도록 식당에 남아 모의수업 실습에 대한 후기를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긴장되었던 첫 번째 모의수업 실습이 끝나고, 내일의 교안 작성과 모의수업 실습을 위해 사전 교안을 작성해 보았다.
 
그래서 지금은 새벽 2시가 되어간다. 
 
15일 차 블로그는 미룰까....... 고민했는데,
오늘의 기억을 떠듬떠듬 떠올려 보며 대충이라도 끄적댔다ㅎㅎ
 
내일도 오늘처럼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자. 
며칠 안 남았다........... 
F 그만!!
 
자자!!! Sweet 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