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당역 양꼬치 맛집으로 유명한 '빈빈 양꼬치' -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일단 주차는 가게 앞에 한두대 정도 가능할 것 같지만, 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사당역 빈빈 양꼬치
· 주소 : 사당동 1040-31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144m)
· 전화번호 : 02-886-0108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
사당역 근처에 있는 <빈빈 양꼬치>는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사당역 <빈빈양꼬치>는 중국 전통 양꼬치 집이라고 하네요. 입구부터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과 골드색이 보입니다.
외관으로 봤을때는 가게 안이 넓을 것 같았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좁아서 당황(?)했어요.
테이블이 7개 밖에 없었어요! <빈빈양꼬치>에 대한 후기를 찾아보며, 웨이팅이 길었다고 하는데, 5시쯤에 방문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저희가 도착하자마자 한 테이블은 계산하고 나갔습니다)
빈빈 양꼬치의 창가 쪽 자리가 한 군데밖에 없어요! 다행히(?) 아무도 없었기에 창가 쪽 자리에 앉아 주문을 서둘렀습니다.
(5시 30분쯤 되더니,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6시쯤 되니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웨이팅이 싫으신 분은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추천합니다😅)
이날은 양꼬치만 뿌시기로 했습니다!!
양꼬치는 매운만/순한맛이 있고, 10 꼬치에 13,000원 입니다.
요리메뉴도 다양했습니다. 유린기 / 쯔란신괄 / 마라탕은 추천 메뉴라고 하네요~
고기 먹을 때는 국물이 있어야 하는데... 토마토 계란탕을 주문할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마라샹궈 / 꿔바로우 / 지삼선 / 파이황과 또한 추천 메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지 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가지는 양꼬치 집에서 먹지 않는 이상, 전~~~ 혀 먹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야채를 먹어 줍니다🤣
겉바속촉의 가지 튀김이었지만, 제 입에는 조금 짜게 느껴졌습니다.
(사당역 맛집으로 유명한 빈빈 양꼬치집의 가지 튀김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것 같아 저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덜 짰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 듯합니다. (그래도 다 먹었습니다ㅎㅎㅎ)
단맛, 쓴맛, 짠맛, 신맛은 모두 주관적이니깐요~ 참고만 해주세요~
가지 튀김이 나오기 전에 양꼬치가 먼저 나옵니다.
저희는 1차로 순한 맛 1인분, 매운맛 1인분 - 20 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숯붗위로 양꼬치를 정성스럽게 올려 줍니다.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구워지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구워야 더 맛있는 양꼬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잘 구워집니다! 오늘도 고기굽기 장인인 짝꿍이가 구워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모락모락 기분 좋은 연기가 나고, 익은 양꼬치는 위쪽으로 올려 줍니다!
초반에는 양꼬치가 익는 대로 먹는 바람에 위에 쌓일 게 없더라고요ㅎㅎㅎ
사실 순한 맛과 매운맛의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매운맛이 그냥 간이 조금 더 쌘듯한 느낌??
쯔란?? 양꼬치 찍어먹는 가루에 푹푹 찍어 먹어 줍니다!
오~~ 상상했던 양꼬치 맛👍
먹다 보니 점점 쌓여하는 흔적들~~🤣
(열심히 먹고 있는데... 사람도 많아지고, 전화예약도 많아 지고, 정신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짝꿍이랑 둘이서 매운맛 2인분, 순한 맛 2인분 - 총 40 꼬치랑 가지 튀김! 클리어했습니다👍
더 먹을 수 있었지만 웨이팅 줄도 보이고, 꽉 찬 실내가 답답해지기 시작해서 빨리 일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계산하고 나갈 때 사장님께서 먹으면서 눈치 본거 아니죠?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렸어요. 눈... 치... 봤어요😭😭😭😭
사당역 빈빈 양꼬치는 일단 실내가 너무 좁아서 여유롭게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 사당역 근처 직장인 분들이 퇴근하고 많이 가는 곳이다 보니, 전화로 자리 예약도 많이 하는 것 같고요.
일단 저녁시간에는 무조건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사당역 근처에서 양꼬치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계획했던 대로 맛집으로 유명한 사당 빈빈 양꼬치 집에서 양꼬치만 뿌시기로 했는데, 일단 미션은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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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맛집을 찾아서!! Go!!
· 사당역 조용한 카페 - 페니 힐스 카페 내돈내산 추천 데이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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