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이태원의 핫플레이스 맥심 플랜트를 방문했습니다. 맥심 플랜트는 6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367m에 있고요, 카페 주소를 찍고 가셔도 주차하실 수 없습니다.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되더라고요. 직원들은 위한 주차장인지 관리하는 아저씨가 공영주차장에 대라고 하시더라고요.)
커피의 진심이신 분들은 맥심 플랜트에서 조금 실망하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는 맥심플랜트의 위치 정보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맥심 플랜트 주소를 찍고 가시면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저희는 주차 때문에 골목골목으로 돌고 돌았습니다. 이디야 랩처럼 발렛 없습니다.
저희처럼 주차 때문에 헤매지 마시고 <한남동 공영주차장> 검색하셔서 가세요. 조금만 걸어가면 맥심 플랜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아래는 <한남동 공영주차장> 위치입니다.
<한남동 공영주차장>은 1시간에 3,000원입니다. 주차공간도 깨끗하고 주차비도 서울에서 상당히 착한 편에 속합니다.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더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맥심 플랜트뿐만 아니라 이태원 구경하시려는 분들도 한남동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편하게 하신 후에 이태원 구경을 하시길 바랍니다.
맥심 플랜트가 보입니다. 맥심 플랜트에서 맥심을 파는지 궁금했습니다. 너무 초등학생스러운 궁금증이었나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가끔 맥심 모카골드가 당길 때도 있거든요ㅋㅋ
입구가 보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체온 체크를 하고 바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요, 주문을 하신 후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위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맥심 플랜트는 지하 4층,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네요.
주문이 가능한 1층을 기준으로 2층은 테라스가 있는 공간의 카페, 3층은 브루잉 라운지가 있는 카페, 지하 1층은 The library, 지하 2층은 coffee lab, 지하 3층은 office, 지하 4층은 맥심 플랜트 뒷길로 되어있습니다.
저희가 맥심 플랜트 주소를 네비에 입력하고 도착했던 곳이 맥심플랜트 뒷길이었나 봅니다.
아래 사진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1층입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해야 합니다.
베이커리류는 종류는 이 정도? 있었어요. 케이크 종류 4가지, 샌드위치랑, 크로와상 정도. 앗! 쿠키도 있었네요.
커피랑 간단히 먹을 정도는 되지만, 여기는 베이커리 전문이 아닌 커피 전문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마주하는 공간이 커다란 유리 속 지하 2층의 coffee lab공간입니다.
엄청 멋져 보입니다. 이곳이 맥심 플랜트의 시그니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이 지하 1층의 the library인데요, 이 사진 오른쪽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큰 책상이 있습니다. 컴퓨터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지하 1층에서 내려다본 지하 2층의 공간입니다.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드는 맥심 플랜트입니다. 저희는 음료가 준비될 때까지 1층에서 기다렸다가 3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지하 1층으로 가서 인증숏 찰칵!)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 쿠키 1개, 초콜릿 케이크 1조각을 주문했습니다.
맥심 플랜트에서 그냥 맥심 모카골드나 팔았으면....
커피맛도...... 케이크 맛도..... 쿠키 맛도....ㅜㅜ (내돈내산 인증 합니다) 케이크랑 쿠키를 어디에서 납품받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4명 모두 케이크 한입씩 먹고 안 먹었다며...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선호하는 식감과 맛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차라리 비슷한 컨셉이라면 맥심 플랜트보다는 이디야 랩이 커피도, 디저트도 더 낫다는 사실....
하지만 공부나 일을 위해서 집중(?)할 공간이 필요하다면 개인적 공간이 많은 맥심 플랜트를 추천합니다.
저희가 앉았던 3층에서 찍어본 1층의 일부분입니다.
음료 4잔을 주문해서 그런지 사은품으로 국내산 보리로 만든 보리차 티백을 받았습니다.
알뜰살뜰 챙기는 버릇(?)이 있기에 모두 내꺼!!ㅋㅋ 뭔가 커피맛도 디저트 맛도 쏘쏘였지만, 득템 한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오늘의 먹방 투어(?)는 용산 남영돈부터 한남동 맥심 플랜트까지 그저 그런 soso~였습니다. ㅜㅜ 먹방에 진심인 부산 메이트와 함께하는 날인데 이렇게 자꾸 쏘쏘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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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도 또 나름 유명하다는 이태원 햄버거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하루의 일정을 Good으로 끝내야 한다며!! (성공할 때까지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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