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ould you like for lunch? - 점심 뭐 먹을까? 는 많이 들어본 영어회화 표현 일거예요.
오늘은 네이티브가 정말 많이 쓰는 <뭐 먹을까? 뭐 먹고 싶니?> 일상생활 영어회화 표현을 알려 드릴게요~
잠들기 전 내일은 뭐먹을까? 친구랑 만나도 뭐 먹을까? 직장에서도 오늘 점심은 뭘로 할까요? 등~
뭐 드실래요? 뭐 먹을래요? 뭐 먹고 싶니? 많이 사용하는 문장이죠~ What would you like to have for lunch?
문법적으로 완벽하고, 의미도 다 알겠는데, 네이티브가 들을 때는 unnatural, 자연스럽지 않다고 하네요.
한국말로 하면 <뭐 드실래?> 요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네이티브가 정말 자주 말하는 <뭐 먹을까? 뭐 먹고 싶니?>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맞습니다!! 그림에 나와있는 문장 그대로 What are you in the mood for? - 뭐 먹고 싶어? 라고 말하면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다 쓸 수 있는 문장이니 정말 좋은 영어회화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_<
그런데 여기서 더 기쁜(?) 소식!
What are you in the mood for? 은 단순히 먹고 싶은 음식이 뭔지 물어볼 때 외에도, 어떤 영화가 보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등의 기분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습니다.
be in the mood : ~하고 싶은 기분이다.
영영사전에서 be in the mood를 검색해 보면,
If you say that you are in the mood for something, you mean that you want to do it or have it.
What are you in the mood for? - 뭐 먹고 싶은 기분이야? / 뭐 하고 싶은 기분이야? / 뭐 보고 싶은 기분이야?
우리 일상생활을 한번 들여다봅시다.
뭐 먹을래? 라고 묻는 질문에, 진짜 많이 하는 대답이 뭐일까요?
네! 바로 '아무거나' 입니다.
아무거나 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I'm good with whatever. / I'am fine with whatever.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I don't care. 라는 말로 답해버린 다면 관심 없거나, 신경 쓰기 귀찮다 라는 뉘앙스가 돼버리니 이런 영어회화 표현은 전남친, 전여친(x-boyfriend, x-girlfriend)이 새로운 누구를 만났대!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나 I don't care. 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NE1 이 생각나는 건 저뿐?)
A: What are you in the mood for? - 뭐 먹고 싶어?
B: I'm good with whatever. - 아무거나.
A: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상황에서 A가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요?
한식 어때? 햄버거 어때? 피자 어때? 파스타 어때? 등등~ 이런저런 메뉴를 물어봐야겠죠?
A: How about hamburgers? - 햄버거 어때?라고 물어봅니다.
A: What are you in the mood for? - 뭐 먹고 싶어?
B: I'm good with whatever. - 아무거나.
A: So....How about hamburgers? - 그러면 햄버거는 어때?
B: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Honestly, I'm not much of a fast-food eater. - 솔직히, 난 패스트푸드 별로 안 좋아해.
A: What are you in the mood for? - 뭐 먹고 싶어?
B: I'm good with whatever. - 아무거나.
A: So....How about hamburgers? - 그러면 햄버거는 어때?
B: Honestly, I'm not much of a fast-food eater. - 솔직히, 난 패스트푸드 별로 안 좋아해.
뭐든 좋다고 해서 이건 어때? 저건 어때? 이것저것 계속 메뉴를 권해 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이건 ~ 때문에 별로, 저건 ~ 때문에 별로. 라고 딴지를 거는 친구들이 있죠?
OMG!!!!
그럼 뭐가 먹고 싶은지 얘기해봐? 라고 물어보면, 역시 같은 대답! 아무거나 - I'm good with whatever.
(윽.... 왜 이렇게 피곤하니??ㅋㅋㅋ)
fast-food eater - 패스트푸드 부심이 있는 사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따라서, I'm not much of a fast-food eater. - 난 패스트푸드 별로 안 좋아해.
I'm not much of a drinker. - 난 술 별로 안 좋아해.
I'm not much of a cook.- 난 요리하는거 별로 안 좋아해.
오늘 배운 표현 중에서 What are you in the mood for? / I'm not much of a fast-food eater. 꼭! 소리내서 반복해서 여러 번 연습해보세요~
그럼 See you later. BYE
영어회화 공부하러 더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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