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 영어 회화 표현으로 비행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시 국적기를 이용하면 기내 서비스도 한국말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지만, 외항기를 이용할 때에는 의사소통 때문에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나마 한국말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승무원 분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이럴 때를 대비해 조금은 내가 편리할 수 있도록 간단한 기초 영어 회화 표현은 익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표현과 들을 수 있는 표현, 각각 나눠서 정리해 드릴게요.
내가 들을 수 있는 표현도 익숙해 지셔야 승문원 분께서 물어볼 때 답을 할 수 있겠죠? 오늘도 힘내세요.
1. 이륙 준비
1) 고객이 /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표현
Can I go to the restroom now? | 지금 화상실에 가도 되나요? |
May I put my seat back? | 좌석을 뒤로 젖혀도 되나요? |
Can I recline my seat? | 좌석을 뒤로 젖혀도 되나요? |
Can I change my seat? | 자리를 바꿔도 되나요? |
I'd like to move to an empty seat over there. | 저기 빈자리로 옮기고 싶어요. |
2)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 / 내가 들을 수 있는 표현
You can put your bags into the 1)overhead compartment. | 가방을 머리위에 있는 짐칸에 넣어 주세요. |
Keep your bag under your seat. | 가방을 좌석 밑으로 넣어 주십시오. |
Please 2)turn off your laptop. | 노트북을 꺼주세요. |
We'll be 3)taking off shortly. | 잠시 후에 이륙합니다. |
Please 4)fasten your seat belt. | 좌석벨트를 착용해 주십시오. |
Please put your seat belt on. | 좌석벨트를 착용해 주십시오. |
Please fasten your seat belt, because the plane is going to take off soon. | 좌석벨트를 착용해 주세요. 잠시후 비행기가 곧 이륙하겠습니다. |
You are not allowed to use electronic devices right now. | 지금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Now it's safe to unfasten the seat belts. | 이제 안전벨트를 풀어도 됩니다. |
This is your captain speaking. We 5)are about to land, so please fasten your seatbelts. | 저는 기장입니다. 곧 착륙할 예정이오니, 안전벨트를 매주시기 바랍니다. |
단어 몇개만 확인하고 갈게요. 패키지여행으로 인솔자와 함께 간다고 해도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해줄 수 없습니다.
1) overhead compartment - 머리위 짐칸, 이라고 말씀드릴게요. 비행기 좌석 바로 위에 있는 짐칸을 의미합니다. 반드시 자기 자리 위쪽에 있는 칸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담이긴 하지만 기내에서 나갈때 편하려고 비행기 탑승하자마자 본인 좌석도 아닌데 앞쪽으로 짐을 넣으시는 어르신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되다 보면 앞쪽에 앉아야 하시는 분들이 짐을 넣으려고 공간 찾다가 들어가는 입구부터 막히게 됩니다.
특히 저런 분이 패키지 여행의 일행분이 되면, 첫인상부터 이기적인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쉬우니 본인 위주로만 생각을 안 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turn off - 끄다. 라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비행기 안에서는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바꾸거나 전원을 끄라고 하죠. turn off는 끄다,
3) take off 는 이륙하다 라는 의미 이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합니다.
4) fasten your seat belt.- 좌석벨트를 매주십시오. 아마 이 문장을 비행기 안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실 겁니다. 이륙 준비, 착륙 준비, 이륙 중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실 겁니다. 승문원의 안내 메시지에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5) be about to + 동사원형 : ~할 예정이다. 라는 의미이며, land - 착륙하다입니다. 이렇게 합쳐져서 착륙할 예정입니다. 'be about to land' 가 됩니다. take off 이륙하다 의 반대말이 land 가 되겠죠?
다음으로 정말 중요한 기내식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륙 준비 때는 안내멘트에 따라 '~하세요. ~하지 마세요'라는 내용들을 잘 알아들으면 OK!
하지만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식사는 뭘로 하실래요? 음료는 뭐로 하실래요?' 등등 물어보는 말에 꼭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식음료 주문
1) 고객이 /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표현
Can I have some water? | 물 좀 주시겠어요? |
Tow glasses of water (for us), please. | 물 두 잔만 주세요. |
Wake me up at mealtime. | 식사 시간에 깨워 주세요. |
I'd like some coffee, please. | 커피 좀 주세요. |
Beef, please. | 소고기 주세요. |
I don't like feel eating now. | 지금은 먹고 싶지 않아요. |
I'd like to skip the meal. | 저는 안 먹겠습니다. |
I'm done with my meal. | 식사 다 끝냈습니다. |
Clear the table, please. | 테이블 좀 치워 주세요. |
2)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 / 내가 들을 수 있는 표현
What would you like for your in-flight meal? | 기내식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
We have chicken and rice or pasta. | 닭고기와 밥 또는 파스타가 있습니다. |
Would you like beef or chicken? | 소고기와 닭고기 중 어떤 걸로 드릴까요? |
Would you like anything to drink with that? | 음료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 마실것 좀 드릴까요? |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 음료는 뭐로 드릴까요? |
Would you like some snacks? | 간식 좀 드릴까요? |
We have chicken and rice or pasta.
Would you like beef or chicken?
: 밑줄 친 곳에 들어가는 음식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긴문장으로 말하기 어려우면 Chicken, please. Pasta, please. 또는 Fish, please. 등으로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만 드실 수 있지만, 비행기가 흔들리는 상황을 제외하고 음료는 아무때나 요구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내가 비행기티켓본전을 뽑겠노라! 하며 작정하고 승무원을 괴롭힐(?) 생각으로 마구마구 주문하시면 안 됩니다.
Can I have some water? - 물 좀 주시겠어요?
Can I have some orange juice? - 오렌지 주스 좀 주시겠어요?
: 밑줄 친 곳에 음료 종류를 넣어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콜라 : Coke
사이다 : Sprite
와인 : wine
녹차 : green tea
위스키 : whisky
맥주 : beer
다음으로 기내 서비스를 요청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3. 기내 서비스
1) 고객이 /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표현
Can I have a pillow? | 베게 좀 갖다 주실래요? |
Can I have one more blanket? | 담요 한 장 더 주실래요? |
Can I have a blanket, please? | 담요 좀 갖다 주실래요? |
Can I have a headset? | 헤드폰 좀 주시겠어요? |
My headset is not working. | 헤드폰이 안 되는데요. |
Can I get a sleeping mask? | 수면용 안대 좀 받을 수 있나요? |
How do I fill out this form? | 이 신고서를 어떻게 작성하나요? |
Can you help me fill this out? | 이거 쓰는 것 좀 도와주실래요? |
Can I borrow your pen? | 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Can I have another disembarkation card? | 입국신고서 한 장 더 주시겠어요? |
Can I buy duty-free items? |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나요? |
2)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 / 내가 들을 수 있는 표현
Sure, I'll be right back. | 네, 바로 갖다 드릴게요. |
Please fill out this entry card. | 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해 주세요. |
비행기를 타면 좌석에 헤드셋이랑 담요, 베개는 준비되어 있을 겁니다. 혹은 베개와 담요만 준비되어 있을 수도 있고요. 이건 복불복이니 참고해 주세요.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착석 후에 모두 나누어 준답니다.
그럼 이때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은 My headset is not working. - 헤드폰이 작동이 안 된다거나, Can I have one more blanket? - 담요 한 장이 더 필요하다는 표현 아닐까요?
<여행 영어회화 함께 공부하세요>
비행기에서 내리면 입국 심사를 하러 가야겠죠?
그럼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여행 필수 영어회화 - 입국심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로 만나 뵙겠습니다.
· 비행기 착륙 후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표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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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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