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사전교육, 9일 차가 시작 되었다!
역시 아침 식사 대신 아침밥을 선택하신 분들이 많았다. 역시 뭐 맛은.........ㅎㅎㅎ;;;;
오늘은 조식 먹고 바로 강의실로 갔다.
내가 1등!! ㅎㅎㅎ
저녁에는 교안 작성에 대해 고민을 해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을 때 언어 강의를 들어야 한다.
내일도 10시부터 강의가 시작된다고 하니,
조식 먹고 바로 강의실로 달려가 언어 강의를 들어야겠다.
오늘도 역시 준비된 간식들!!!!
(오전, 오후~~ 간식이 바뀌는 재미도 있다ㅎㅎㅎ)
체리 한개도 못 먹었는데ㅋㅋ 순식간에 없어짐ㅎㅎㅎ
마들렌... 한 개 밖에 못 먹었는데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사라짐ㅎㅎㅎㅎㅎ
다들 아침을 안 먹고, 간식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것 같다.
(아침 보다 간식이 맛있는 건....... 팩트다ㅎㅎㅎ)
군필자들은 모두 맛다시를 알더라ㅋㅋㅋㅋㅋ
밥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ㅎㅎㅎ 석식 먹을 때 아주아주 유용할 줄은 미처 몰랐다.
음료도 종류 별로 준비되어 있다.
(달지 않은 음료수👍👍👍 17차~~~ 마테차~~~ 감사합니다👍)
일정표를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의 강의도 기대해 본다!
강의에 들어 가기 전에 강의실 입장 순서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번 1등으로 강의실에 도착한 쌤이 선물을 받고 룰렛을 돌렸다.
룰렛으로 나온 숫자는 6!!! 다음번에는 여섯 번째로 도착한 선생님이 선물을 받기로 했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다!!
여섯 번째로 강의실에 도착한 선생님이 선물을 받았다. 👏
오늘이 그날이었으면 쪼꼼 늦게 오는 건데ㅎㅎㅎㅎ
왜 하필(?) 오늘 첫 번째로 와가지고ㅋㅋㅋㅋㅋ
오늘 당첨된 선생님이 돌린 룰렛의 숫자는 2였다!
언젠가!! 두 번째로 강의실에 도착한 분이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게 언제인지는......???
Nobody knows. 😅😅😅
1교시는 수료 평가에 들어가는 '행복한 교사되기'라는 주제의 강의이다.
교사론, 행복한 교사 되기
강승혜 교수님, 연세대학교
<한국어 교실에서의 다양한 학습자>
- 교실 구성원이나 분위기에 따라 학습자의 태도는 달라질 수 있음.
- 학습자들의 연령, 강한 자아, 사회문화적 거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교실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음.
- 국적이 다양한 구성원들 간의 갈등이 생길 수 있음.
- 부정적 태도 및 문화적 거리가 큰 개인 학습자들이 있을 수 있음.
교사는 다양한 학습자들을 이해한다!!
한국어 교사는 교실 내에서는 '교실 운영 관리자'와 '학습 촉진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교실 외에서는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자'와 '현장 연구자'의 역할을 수행함.
한국어 교사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함.
점심 먹으러 가자!!
짜장범벅 챙겨 온 게 신의 한 수ㅎ
밥이랑 짜파게티의 조화로 '탄수화물 + 탄수화물'ㅋㅋㅋㅋ 열심히 먹었다.
한 시간의 점심시간이 후다다닥 지나가고,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K-뷰티 (퍼스널 컬러)
임서령 대표, 인 앤 아웃뷰티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높아지는 K-beauty의 인기!!!
한국어 교사라면 요즘 trend도 알아야겠지?
personal color를 일부러 진단받으러 간다고 하는데~ 나는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이 아~~ 주 좋은 기회였다.
립 컬러는.....ㅎㅎㅎ (할말하않)
퍼스널컬러를 알면 스타일링이 더 쉬워질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칼라를 기억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최악의 퍼스널 컬러를 피하는 걸로 만족하자!
나는 여름 쿨톤인가? 겨울 쿨톤인가?
알쏭달쏭했는데ㅎㅎ 겨울 쿨톤 라이트로 확정! 되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으로 함께 가는 예비교원 동료 선생님이 '엄마는 겨울 쿨 라이트'라고 써줬다.
(사실 써달라고 시켰?? 부탁?? 협박?? 했다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장난치고 노는 게 재미있다.ㅋ
어쨌는 전 석사생이고!! 쌤은 학사생이니!!! 제가 어르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 라이트 한 수업이 끝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요아정 아이스크림을 먹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서프라이즈!!!
너~~~~~~무 행복합니다💕
달달구리 입에 넣었으니 마지막 수업도 힘차게!!
아자아자!!
해외 안전 및 감염병 예방교육 (2)
이태식 박사님,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거....
40도가 넘어가면 자연발화가 된다고 한다!!
해외 파견 시 무조건 안전 안전!!!!
-끌-
수료 평가 과목 아니라고.... 집중도 안 하고.....
피곤해서 집중도 안되고.....;;;; (요마정 먹여 놨더니, 더 정신 안 차리네!!!!)
저와 같이 피곤해 보이는 예비 교원 분들이 많이 보였는지, 예상 시간보다 아~~~ 주 빨리 끝내 주셨다!!!
감사합니다👍
내일 10일 차 교육 일정을 안내해 주시고,
오늘의 일정은 이것으로 끝!
강의실에 일찍 도착했을 때 들었던 강의를~
이어서 듣기 위해, 30분 동안 강의실에 더 남아있었다. (15시간 듣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
내일도 틈나는 대로 들어야겠다.
석식 먹고 마무리하자!!!!
(밥에... 맛다시 넣고 쓱쓱 비벼 먹었다. 맛다시가.... 저녁을 살렸다ㅋㅋㅋㅋㅋ)
밥 먹고 논문 관련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었다.
너무 신난다~~🎶🎶
그리고 부족함이 느껴지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갖고 있는 논문을 교환했다.
빨리 읽어 보고 싶다.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세종학당 해외실습 프로그램에 잘 지원한 것 같다.
소중한 경험. 소중한 배움.
오늘도 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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