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남프랑스 여행 관광 7일 차입니다.
오늘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세계건축물 중에 하나인 투르에 있는 '쉬농소 성'을 방문합니다.🤗
먼저 남프랑스 여행 6일차에 머물렀던 머큐리 보르도(Mercure Bordeax)의 조식부터 살펴볼까요?
· 남프랑스 여행 관광 6일차 내돈내산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
커피는 당연히 있고요, 이 머신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기 때문에 제가 별로로 챙겨간 '컵수프'를 이날에도 역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핫푸드 종류는 베이컨, 소세지, 스크램블 - 세 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단백질!! 보충해야 겠죠??🤣
빵종류도 역시 다양하게 있습니다.
빵과 함께 곁들일 잼도 다양하게 있고요, 씨이얼도 있습니다.
치즈 역시 빠질 수 없겠죠?
요거트도 있고, 햄종류와 함께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면 될 것 같은데 귀찮🤣
주스랑 티도 있습니다.
호텔 조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자 마자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이제 약 3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투르(Tours) 지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투르(Tours)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투르지역의 목표인 쉬농소 성은 아니지만, 'Brasserie'식당에서 점심 먹기 위해 이곳을 먼저 들렸습니다.
역시 패키지여행답게 메뉴는 고를 수 없었지만, 이곳에서는 2명씩 앉을 수 있었기에 연인끼리, 부부끼리 오신 분들도 오손도손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 - 메인요리 - 디저트 순서로 나왔습니다.
흠......🤔 디저트로 나온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저는 이 토스트만 먹으로 이곳에 다시 갈 의향이 있을 정도입니다😍
프렌치토스트의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유럽감성 나게 사진 한 장 남기고,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건축물에 속하는 '쉬농소 성'으로 이동합니다!
니스에서부터 시작한 남프랑스 여행이 어느덧 프랑스 중부인 투르 지역까지 거슬러 올라왔습니다🤗
남프랑스 여행 7일 차에는 루아르 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성인 쉬농소 성과 정원 내부를 관항 하는 일정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이 마무리됩니다 :)
남프랑스 여행 7일차
1. 투르(Tours)
프랑스 중부, 앵드르에루아르 주의 주도, 루아르 강 중류 연안, 셰르강의 합류지점 가까이에 위치.
고대 도시로 상업 · 문화의 중심지였음
아래 보이는 건물이 기념품 샵인 동시에 쉬농소 성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입니다.
패키지여행이다 보니 그룹으로 할인된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티켓 뒷면에 Groupe De + 20 Personnes 13.00 EUR이라고 적혀 있어요~
두 번의 티켓 검사를 하고 드디어 입장합니다!
쉬농소 성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근데.... 너무 추웠어요🤣
1월의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단단히 무장하세요!
성을 마주하기 전 오른쪽으로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영업 중이 아니었네요.
이곳을 와보셨던 분들이 꽃이 잔뜩 피었을 때 커피 한잔 했던 곳이라도 하더라고요🤣
쉬농소 성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건축물 중에 하나인 이유는 이렇게 강 위에 성을 지었기 때문인가 봐요.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 보았을 때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성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면 이렇게 흐르는 강이 보입니다. (구름이 나왔다 들어갔다... 아주 난리도 아닌 날씨였습니다🤣)
쉬농소 성에도 사람이 살았었으니 예전의 생활양식이나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덕이 있는 부엌도 그래도 보존되어 있었어요.
연회장처럼 꾸며 놓기도 했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준비해 놓았던 것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1월의 쉬농소 성을 방문하면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여전히 느끼 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아무래도 유럽이👍
성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았지만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네요🤣
밖으로 나가보니 하늘이 또 맑아졌습니다. (어플로 찍었습니다ㅎㅎ)
물 위에 떠있는 쉬농소 성 주변으로는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쉬농소 성 배경으로 인증숏 남기기)
정면으로 인증숏을 찍어도 예쁘지만 또! 예쁜 스폿 알려 드릴까요?
성에서 나온 뒤 오른쪽 방향의 정원으로 가보세요~
1월의 쉬농소 성이라 정원에 꽃이 없고... 잔디만 있지만 그래도 정원과 성이 함께 나오게 찍으니 예쁜 것 같아요🤗
(9월쯤에 가면 더더더 이쁜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두꺼운 옷을 여러 벌 안 챙긴 저와 짝꿍이는 기내용 패션으로 쉬농소 성을 누볐네요ㅎㅎ
오늘의 일정은 버스 이동시간이 많고, 여행지도 쉬농소 성 하나 이기 때문에 쉬농소 성에서 넉넉한 자유시간이 주어졌어요. 그런데 날씨는 춥고, 레스토랑은 영업을 안 하다 보니 자유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많이 아쉽...😭)
다시 한 시간 반정도 7일 차 숙소가 있는 프랑스 오를레앙(Orleans)으로 이동합니다. 8일 차 프랑스 여행의 마지막 오전 시간은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아울렛과 가까운 곳인 오를레앙으로 고고!!
프랑스 여행 7일차 숙소
Novotel Orleans la Source
(+33 2 3863 0428)
이곳 노보텔 로비가 꽤나 멋진걸요??👍
남프랑스 패키지여행 7일 차 저녁은 노보텔 오를레앙에서 먹었습니다.
역시 코스요리 '수프 - 메인 - 디저트'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스프 안에 수란이 들어있습니다. 비린맛 ❌
하지만 저는 날계란의 느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PASS
👍메인요리는 리소토, 디저트는 애플파이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쌀을 씹으니 좋았습니다😍 디저트는 너무 달아서 한입 먹고 패스~~
노보텔 오를레랑 에서는 숙소 측에서 저희 패키지여행팀의 편의를 봐주어 식당에서 라면을 먹게 해 주었습니다. 물론 뜨거운 물도 제공해 주었고요. 여행이 7일 차였던 만큼 숙소에서 라면을 이미 다 먹어 버렸던 분들은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저랑 짝꿍이는 각각 라면 한 그릇씩 뚝딱ㅎㅎ 저는 리소토 뒤에 올려진 치즈를 라면에 넣었었는데.... 녹지 않더라고요.
노보텔 오를레앙은 긴 복도로 중심으로 양쪽으로 룸이 있는 구조입니다.
복도가 얼마나 긴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더라고요🤣
드디어 찾은 우리 룸~
욕실과 화장실이 별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룸 공간도 넉넉해서 캐리어 열고 닫는데 문제없었어요👍
프랑스 여행 7일 차도 이렇게 금방 지나갔네요.
노보텔 오를레앙의 조식은 다음 포스팅, 8일 차 남프랑스 여행 후기에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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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프랑스 패키지여행의 숙소와 식사가 궁금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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