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카페는 성수 카페 디올 과 청담 카페 디올 두 군데가 있어요.
카페 디올 성수(팝업스토어)는 12시부터 영업, 청담 카페 디올은 11시부터 방문 가능합니다.
저는 브런치를 먹기 위해 청담 카페 디올로 갔습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카페 디올 브런치'로 토요일 11시 3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전 부터 사진 찍기 예쁜 곳이라고 하고, 프렌치토스트가 히도 맛있다고 하길래..
프렌치토스트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프렌치토스트에 진심인 저는... 단 한입도 양보할 수 없기에 각자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청담 카페 디올 찐 후기를 작성해 볼까요?
주차 공간이 넓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갤러리아 백화점이랑 압구정 로데오, 모두 디올 카페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니 카페 디올에서 브런치 즐기다가 쇼핑하러 이동해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디올은 청담동 '서울 하우스 오브 디올'매장 5층에 있으며, 디올 1층으로 들어가면 안내를 해줍니다.
디올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예쁜 거 옆에 예쁜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요기 앞에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청담동 명품거리 '서울 하우스 오브 디올'층별 안내
지하 1층은 Dior Homme
1층 Ladies - Leather Goods & Accessories
2층 Ladies - Watches & Fine Jewelry
3층 Ladies - Ready to wear & Shoes
4층 Gallery & Maison
5층 Cafe Dior, 카페 디올
저는 엘베를 타고 바로 5층으로 슝~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벽에 걸린 액자들이 많이 보여요~ (왼쪽으로 카페, 오른쪽으로는 화장실🤣)
네이버에서 미리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디올 갬성👍
예쁘다~~~~ (끝. 내 머릿속에 브런치🤣)
안내해 주신 자리에서 입구 쪽을 향해 찍어 보았습니다.
토요일 11시 30분쯤이었는데, 창가 쪽 한 테이블과 저희 빼고는 아무도 없었어요👍
조용해서 Good👍
어서 빨리 브런치 메뉴를 주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품보다는 브런치 세트가 매력적인 가격이라 저희는 브런치 세트(Beunch Set)로 2개 주문하였습니다.
카페 디올 브런치 세트
· 감자 베이컨 수프 : 18,000원
· 프렌치토스트 : 32,000원
· 카페 라테 : 20,000원 / 얼그레이 라테 : 20,000원
(리필 가능 : 아메리카노 19,000원)
저는 카페 디올 시그니처 '카페 라테', 짝꿍이는 '얼그레이 라테'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커피 리필도 가능하고, 수프도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면에서 디올 브런치 승!
영수증도 고급스럽게 받았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 볼까요?
디올 감자 베이컨 수프가 나왔습니다!
감자 베이컨 수프는 꼭!! 드세요.
먹으면서 줄어드는 게 아까웠던 '카페 디올 감자 베이컨 스프'였습니다.
안 시켰으면 어쩔ㅎㅎㅎㅎㅎ
#청담동 카페 디올 추천 메뉴 #감자 베이컨 수프
감자 수프를 다 먹었으니 이제 프렌치토스트를 먹을 차례입니다.
프렌치토스트에 대한 추천 글이 많았기에 저의 기대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옹?? 원래 알고 먹던.... 프렌치토스트의 비주얼이 아닌걸요??🤔
프렌치토스트 위에 있는 토마토부터 먹어 보겠습니다!
저 원래 토마토 안 먹는데...... 😭 이거 왜 이렇게 맛있나요?
살짝 익힌 토마토에 치즈가 콕!!
제 입맛에는 너무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빵을!!!
엥?? 프렌치토스트에 대한 상식을 깨는 걸요??
빵속에 계란물이 흠뻑~~~ 들어가 있어서 촉촉한 것이 아닌.... 🤔 이것은 치즈 인가??
기존 프렌치토스트를 먹었을 때와 다른 촉촉함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진한.. 치즈의 맛 때문인지....
먹다 보니 물리더라고요🤣
일인당 프렌치토스트 한 접시는....
👉👈
그래도 다 먹었습니다ㅎㅎㅎㅎ
프렌치토스트도 깨끗이, 감자 베이컨 수프도 깨끗이!!
참!! 접시, 물컵, 커피잔, 커트러리(cutlery) 모두 디올 Dior입니다.
사실 디올 카페에 요 시그니처 라테 때문에 가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돼요~
커 품위에 CD가 뭐라고...🤣
저도 카페 디올의 시그니처 커피인 라테가 궁금해서 방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예뻐요!
(끝)
CD가 없어져 가는 아픔(?)을 느끼며 홀짝홀짝...
비록 맛은 없었지만, 카페 디올 카페라테 한잔에 20,000원 이기 때문에 다 마셔야 합니다.
솔직히..... 가성비 생각하고 청담동 카페 디올 가시려는 분은 없죠?
이곳은 그냥 분위기로.... 혹은... 감자 베이커 수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브런치 세트 메뉴는 아메리카노가 리필되기 때문에 알뜰살뜰!! 리필까지 챙겨 봅니다.
커피맛...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ㅜㅜ
밍밍 하고.. 신맛도 아니고.. 고소한 맛도 아니고...
그냥 진짜 '커피 + 맛'입니다. 물에서 커피 맛이 느껴지는?? 너무행........😭
원두를 아끼는 건가요?? 원두가 부족한가요??😭
카페 디올의 커피맛은
기대하지 마세요....
디올 카페 한 줄 평
청담동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다?? - 추천.
끝.
저의 재방문 의사는?
치즈를 품은 토마토가 생각나거나 감자 베이컨 수프가 생각나면 방문
그럼 오늘도 내돈내산 찐 후기를 마치며, 청담동 디올 카페 방문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 되는 글이 되길 바라며,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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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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