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ment-backed coins and private cryptocurrencies will coexist for a while, despite rising regulatory walls set by the government to counter virtual coins, experts at a global webinar session said Thursday.
지난 목요일 (Jul 10) 전문가들은 글로벌 웨비나 회의 (인터넷상의 세미나) 에서 가상화폐에 대응하기 위해 설정한 정부의 규제 장벽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 화폐와 민간 암호화폐가 당분간 공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Noting that cryptocurrencies and digital currencies by governments are “two different animals,” they will coexist for now partly because current cryptocurrencies are not actually solving payment problems.
가상화폐와 디지털 통화는 정부에게 있어 '두 개의 다른 존재'임을 주목해 본다면,
현재의 가상화폐가 실제로 결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두 화폐들은 당분간 공존하게 될 것이다.
“How many of them (cryptocurrencies) are solving actual payment problem? Most of them are speculative and used as a means of storage,” said Nelson Chow, chief fintech officer of the Fintech Facilitation Office at the Hong Kong Monetary Authority.
이런 암호화폐들 중에서 실질적으로 결제 문제를 해결는건 얼마나 됩니까?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투기성이며 저장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홍콩 통화청 핀테크 진흥실장인 Nelson Chow가 말했다.
Chow said that some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or CBDC, projects such as Multiple CBDC Bridge have the potential to solve decades-old problems for cross-border transactions.
차우 부총리는 Multiple CBDC Bridge와 같은 프로젝트인 일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는 수십 년간 지속되고 있는 국경 간 거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Multiple CBDC Bridge is a wholesale CBDC co-creation project between the Hong Kong Monetary Authority, Bank of Thailand, the People‘s Bank of China and the Central Bank of the United Arab Emirates.
Multiple CBDC Bridge는 홍콩 통화당국, 태국 은행, 중국 중앙은행 및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간의 대규모 CBDC 공동 조성 프로젝트 이다.
Under the current regulatory environment, John Kiffmeiste, a former senior financial sector expert at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said that it is unlikely that the emergence of CBDC projects, now numbering nearly 60 according to Kiffmeiste’s data, would make crypto assets obsolete.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금융전문가였던 John Kiffmeiste 는 "그의 테이터에 따르면 거의 60개에 육박하는 CBDC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현재 규제환경에서 암호화 자산이 쓸모없게 될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했다.
( 민아 생각: 암호화폐를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 crypto assets 이라고 표현한 것 같다. )
Multiple CBDC Bridge
“CBDC has to operate within confines of tax regulations, anti-money laundering, KYC (know-your-customer) and so many other regulations whereas cryptocurrencies don’t operate in that environment,” the economist added.
"CBDC는 세금 규제, 자금 세탁 방지, 고객 확인 절차 등 많은 규제 속에서 운영해야 하는데 반해, 가상화폐는 그런 환경에서는 운영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But, Kiffmeiste pointed out that as the regulatory and legislative walls are closing in on crypto assets, they will come under the same rules that other types of conventional currencies operate under.
그러나 Kiffmeiste는 규제와 입법 장벽이 암호화 자산에 근접함에 따라 다른 유형의 통화가 운용되는 것과 동일한 규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In that case, that levels the playing field. Perhaps in that new world, CBDCs and cryptocurrencies coexist, but crypto assets become redundant as at least payment medium.”
"이 경우 동일한 수준의 경기장이 된다. 새로운 세계에서는 아마도 CBDC와 암호화 화폐가 공존하지만, 적어도 암호화 자산이 결제 매체로써는 불필요 해질 것이다."
Andrew Sheng, one of Asia’s top economists, stressed that authorities should understand the complex contextual backgrounds that have brought about the rising interest in CBDCs and cryptocurrencies.
아시아 최고 경제학자 중 한 명인 Andrew Sheng은 관계 당국이 CBDC와 가상화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야기하는 복잡한 맥락과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oting that the value of the cryptocurrency market has reached $1.2 trillion -- half the value of the official gold reserves -- Sheng said cryptocurrencies had grown outside of the purview of public control. “This was the big lesson of the COVID-19, private cyber currencies will be with us whether you like it or not,” Sheng said.
Sheng 부총리는 "암호화폐 시장 가치가 공식적인 금 보유의 절반 수준인 1조2000억 달러에 달했다"며 "암호화폐가 대중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COVID-19의 큰 교훈이었으며, 여러분의 기호와는 상관없이 개인적 사이버 화폐 (private cryptocurrencies 민간암호화폐) 는 우리와 함께 존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The tug-of-war between regulators and cryptocurrencies is most apparent in the US in the area of stablecoins like USD Coin, a digital equivalent of the US dollar. The US-proposed Stable Act will bring USD stablecoin issuers into conventional regulatory perimeters. Kevin Werbach, a professor of legal studies and business ethics at the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said that the cryptocurrency industry does not have to be allergic to regulations.
규제당국과 가상화폐 사이의 줄다리기는 미국 달러화에 해당하는 USD Coin와 같은 안정적인 코인 분야에서 가장 뚜렷하게 보인다. 미국이 제안한 안정법은 USD 안정화 발행국들을 기존의 규제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게 할 것이다.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법학과 경영윤리학과 교수인 Kevin Werbach는 "암호화폐 산업이 규제에 알레르기를 가질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There is always a notion that we have to choose either innovation or regulation. And I think it’s a false dichotomy. For new technological markets to mature and develop, they need to be trusted. They need to get to the point where ordinary people around the world are willing to participate in these activities at scale, and regulations are an important part of that,” Werbach said.
"우리는 항상 혁신과 규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이분법이라 생각되며, 새로운 기술 시장이 성숙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세계 모든 일반인들이 이러한 활동에 기꺼이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하며, 규제는 이러한 활동에 중요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라고 Werbach는 말했다.
As to the increasing public controls on crypto assets, speakers called for regulations compatible with the emerging cryptocurrency industry. They shared a similar view that cryptocurrency companies and regulators must work together on bringing the industry into the system.
암호화 자산에 대한 대중적 통제가 증가함에 따라, 화자들은 새롭게 도래한 암호화 산업과 양립할 수 있는 규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 산업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도입하기 위해 가상화폐 업체와 감독당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Since innovation is always ahead of regulation, it is inevitable for regulators to rely on us when drafting policies. It is crucial to reshape their ‘legacy mindset’ and make them understand the nature and dynamics of cryptocurrency,” said Marcus Lim, CEO and co-founder of Zipmex.
"혁신이 항상 규제보다 앞서기 때문에 규제 당국은 정책을 결정할 때 우리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Zipmex 공동창업자인 Marcus Lim 는 "암호화폐의 특성과 역동성을 이해하기 위해 이들의 'legacy mindset'을 재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They were speaking at a webinar co-hosted by The Investor, a tech media outlet run by The Korea Herald, and the Asia News Network. Speakers included a group of experts in the US, Europe and Asia who are navigating the current situation surrounding the development of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and challenges posed by and to cryptocurrencies.
이들은 코리아 헤럴드가 운영하는 기술 전문매체인 투자자(The Investor)와 아시아 뉴스 네트워크(Asia News Network)가 공동 주최한 웨비나(인터넷상의 세미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다. 발표자 중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전문가 그룹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들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의 발전을 둘러싼 현 상황과 가상화폐에 의한, 그리고 가상화폐에 대한 난제들을 찾고 있는 중이다.
Experts said that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have a huge potential to solve many issues, ranging from decades-old problems involving cross-border transactions to 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가 국경을 넘는 거래와 관련된 수십 년 된 문제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Kiffmeiste noted that almost 60 jurisdictions are currently exploring retail CBDCs, with countries like the Bahamas and China at the forefront, but they are divided in their motivations for issuing the CBDCs.
Kiffmeist는 약 60개 관할구역이 현재 바하마와 중국 같은 국가를 선두로 소매 CBDC를 개척하고 있지만, CBDC를 발행을 위한 동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지적했다.
For instance, emerging economies consider CBDCs as a way to spur financial digitalization, while advanced economics mull digital currency as part of financial stability and to improve monetary policies.
예를 들어, 개발 소상국에서는 CBDC를 금융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는 방법으로 간주하고 선진국에서는 통화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금융 안정의 일 부분으로써 여긴다.
기사출처: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crypto will coexist: experts By Park Ga-young
Published : Jul 22, 2021 - 18:47 Updated : Jul 22, 2021 -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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